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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개인적이고 극히 대단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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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소년수련관으로 들어가는 장수동 근처에 수타면을 하는 중국음식점이 있어 간간히 들리곤 했는데, 어느 날 갔더니 그 집이 없어져서 좀 당황했던 일이 생겼다. 동네가 아니라 거길 갈려면 부담될 정도로 멀진 않지만, 어느 정도 마음을 먹고 가야하는 것이라 막상 도착했을 때, 그 집이 없어진 것을 알고나니 약간의 멘붕이 오기도 했다. 급히 가까운 다른 대체처를 찾은 곳이 오늘 이야기 할 이 집이다. 운전을 하면서 찾기는 쉽지 않은 위치에 있다. 주차할 곳도 마땅히 딱히 없다. 대충 음식점이 자리잡은 골목안 빈 곳에 '이정도면 괜찮겠지?' 하는 느낌으로 주차를 해야한다. 막상 음식점을 마주하면 '들어가도 괜찮을까?' 하는 갈등을 다시 한번 하게 만들정도로 가게의 전면은 허름하고 그다지 매력적인 모습은 아니다..
언젠가는 좀 상세하게 정리해야 겠지만, 그렇게 할 시간을 내기 전에 간단히, 잊어버리지 않을 정도로 기록을 남길 필요가 있어서 정리해둔다. 다수의 클라이언트에서 주기적으로 같은 시간 대에 데이터를 받아 처리하는 서버를 구현중이다. 클라이언트가 120대 정도 예상하고 있으니 최대 동시에 120 커넥션을 처리해야한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특정 커넥션에서 행이 발생한다던가 그로 인하여 다른 커넥션 및 시스템 전반에도 영향을 준다던가 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nonblock 소켓을 epoll 로 정확하게 제어하는 것에 매우 신경을 쓰게된다. 기본적인 시험을 통해서는 nonblock 소켓과 epoll 구현이 정확하게 예상대로 잘 동작함을 확인하였고, 120개의 클라이언트를 시뮬레이션할 시뮬레이터를 작성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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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10 기준으로 노트북 배터리 수명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Windows11이나 Windows8도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 확인은 못해봤다. 윈도우즈 명령어 창을 연다. (PowerShell에서는 명령이 먹지 않으니 반드시 일반 명령어 창을 열어야 한다.) 명령어 창에서 powercfg/batteryreport 명령을 입력한다. (powercfg 다음에 공백여부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정상적이라면 위와 같이 배터리 사용 시간 보고서가 저장되었다는 출력이 나온다. 파일 경로를 마우스로 긁으면 복사가 된다. 아무런 웹브라우저의 주소 창에 복사한 내용을 붙여넣고 엔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보고서가 나온다. 설계용량, 최대 충전용량 및 만충횟수 등을 고려하여 배터리의 교체 또는 노트북의 교체시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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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thread program을 작성하고 버그를 잡다보면 thread의 pid를 알아야 간지러운 곳이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gdb를 이용해서 디버깅을 하는 경우에 아쉬울 때가 많다. 그런 경우에는 thread 내부에서 다음과 같은 코드를 수행하면 자신 thread의 pid를 알 수 있다. syscall(__NR_gettid)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코딩을 하면 thread 이름과 pid를 확보할 수 있다. #include #include #include void *sample_thread (void *arg) { ... printf ("Thread Information :: [%s][%d]\n", __func__, syscall(__NR_gettid)); ... pthread_exit (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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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or는 아니지만, mozila thunderbird를 메일 클라이언트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용하면서 큰 불편사항은 없지만, default UI font와 크기를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은 몇 안되는 단점 중의 하나다. 쉽게 default font 및 크기를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한다. Windows 기준이다. 1. 우선 아래의 파일을 편집기로 연다. C:/users/*username*/AppData/Roaming/Thunderbird/profiles/xxxxxxxx.default/chrome/userChrome.css 사용자 이름은 각 시스템에 맞게 선택하고 profile 명도 시스템에 맞게 선택한다. 정확한 프로파일 명은 서버설정 > 메시지 저장 > 로컬 디렉토리의 값을 참조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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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로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시험을 하다보면 수없이 많은 core 파일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core 파일은 개발자 입장에서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파일이긴 하지만,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프로그램과 긴긴 시간을 씨름할 때에 있어서 core 파일은 때로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듯이 반가운 경우도 있다. core파일을 얼마나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요긴한 명령들을 조합해서 잘 쓰는가에 따라 core파일은 개발자에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명쾌하고 직관적인 정보를 주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문제점에 더불어 해결해야 할 숙제를 하나 더 떠안은 것 같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core파이을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명령어를 쓰지만, 흔히 쓰지 않으면서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만한 명령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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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의 극을 달리다가 드디어 정리한다. 뭐 그리 중요하거나 대단한 기술은 아니지만, 더 머리가 굳어가기 전에 남겨두는 게 맞을 것 같아서... 코드를 작성하고 디버깅을 하다보면, 코드 어디 쯤 실행이 되고 있는 것인지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로그를 찍어보는 것이다. 그런데, 간혹 다른 사람의 코드를 디버깅하다보면 'return NOK!' 라는 출력이 있어 여기 쯤 문제가 있겠구나 하고 추정을 하게되고 'return NOK!' 라는 문자열을 소스에서 찾아보게 되는데, 'return NOK!' 라는 문자열이 이런 저런 소스에 분산되어 한 200군데에 있다면, 정말 짜증이 나지 않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 간단하게 로그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잘 알려진 방법인 __func__와 __LINE__ 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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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집콕하고 있는 애들에게 바깥 공기를 쐬어줘야겠다는 마음에 찾은 선재도와 목섬. 똑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지, 선재도 주차장은 차량들로 가득찼고, 목섬 입장권을 파는 자판기 앞에도 긴 줄이 생겨있었다. 어쨌든 나름 의미있고 재미있는 갯벌체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급하게 배고픔을 호소하는 애들 때문에 선재대교를 건너자마차 두번째 신호등에 걸려서 확인한 조그만 안내판 "와각칼국수". 우회전하여 골목길로 300미터만 들어오면 된다고 되어있다. 그런데, 20미터도 채 안되어 '이거 잘못 들어온 거 아닌가? 적당히 돌려서 나갈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골목이 좁고 험하다. 과연 이 안에 영업을 하는 가게가 있긴 있을 것이며, 거미줄 축축 늘어진 다 쓰러져가고 손님도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