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linux
- 괌여행
- ubuntu
- 껍질없는
- vcore
- kdumo
- 칼국수
- vi
- C
- 디버깅
- 차량진단
- spacse
- 리눅스
- 노트북 배터리 교체
- 옛날 탕수육
- 20.04
- 인화여고
- gdb tip
- 노트북 정보
- thread pid
- 출력
- 다수 클라이언트
- 인천
- __func__
- core file
- 괌
- whatis
- IPv6
- 와각칼국수
- Listen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34)
극히 개인적이고 극히 대단하지 않은
Major는 아니지만, mozila thunderbird를 메일 클라이언트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용하면서 큰 불편사항은 없지만, default UI font와 크기를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은 몇 안되는 단점 중의 하나다. 쉽게 default font 및 크기를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한다. Windows 기준이다. 1. 우선 아래의 파일을 편집기로 연다. C:/users/*username*/AppData/Roaming/Thunderbird/profiles/xxxxxxxx.default/chrome/userChrome.css 사용자 이름은 각 시스템에 맞게 선택하고 profile 명도 시스템에 맞게 선택한다. 정확한 프로파일 명은 서버설정 > 메시지 저장 > 로컬 디렉토리의 값을 참조하면 된다. ..
C로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시험을 하다보면 수없이 많은 core 파일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core 파일은 개발자 입장에서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파일이긴 하지만,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프로그램과 긴긴 시간을 씨름할 때에 있어서 core 파일은 때로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듯이 반가운 경우도 있다. core파일을 얼마나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요긴한 명령들을 조합해서 잘 쓰는가에 따라 core파일은 개발자에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명쾌하고 직관적인 정보를 주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문제점에 더불어 해결해야 할 숙제를 하나 더 떠안은 것 같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core파이을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명령어를 쓰지만, 흔히 쓰지 않으면서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만한 명령을 소개한다..
귀차니즘의 극을 달리다가 드디어 정리한다. 뭐 그리 중요하거나 대단한 기술은 아니지만, 더 머리가 굳어가기 전에 남겨두는 게 맞을 것 같아서... 코드를 작성하고 디버깅을 하다보면, 코드 어디 쯤 실행이 되고 있는 것인지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로그를 찍어보는 것이다. 그런데, 간혹 다른 사람의 코드를 디버깅하다보면 'return NOK!' 라는 출력이 있어 여기 쯤 문제가 있겠구나 하고 추정을 하게되고 'return NOK!' 라는 문자열을 소스에서 찾아보게 되는데, 'return NOK!' 라는 문자열이 이런 저런 소스에 분산되어 한 200군데에 있다면, 정말 짜증이 나지 않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 간단하게 로그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잘 알려진 방법인 __func__와 __LINE__ 매크로..
코로나 19로 집콕하고 있는 애들에게 바깥 공기를 쐬어줘야겠다는 마음에 찾은 선재도와 목섬. 똑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지, 선재도 주차장은 차량들로 가득찼고, 목섬 입장권을 파는 자판기 앞에도 긴 줄이 생겨있었다. 어쨌든 나름 의미있고 재미있는 갯벌체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급하게 배고픔을 호소하는 애들 때문에 선재대교를 건너자마차 두번째 신호등에 걸려서 확인한 조그만 안내판 "와각칼국수". 우회전하여 골목길로 300미터만 들어오면 된다고 되어있다. 그런데, 20미터도 채 안되어 '이거 잘못 들어온 거 아닌가? 적당히 돌려서 나갈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골목이 좁고 험하다. 과연 이 안에 영업을 하는 가게가 있긴 있을 것이며, 거미줄 축축 늘어진 다 쓰러져가고 손님도 없는 ..
오래 전부터 핸드폰 공기계에 블랙박스 앱을 올려 블랙박스 및 자동차 스캐너로 사용을 하고있다. 공기계가 갤럭시 넥서스에서부터 시작하여 노트2를 거쳐 노트3까지 왔으니 꽤 오랫동안 써온 셈이다. 핸드폰을 블랙박스로 쓰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첫째는, 블랙박스는 새로 구매를 할려면 최소한 10만원이상에서 많게는 수십만원을 지불하고 거기에 설치까지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수가 있지만, 핸드폰을 사용하게되면 차량에 핸드폰 충전하기 위해 거치하는 정도의 설치(?)밖에 필요하지 않고 비용은 0원에서 많아야 몇천원이면 끝나기 때문이다. (블랙박스 앱 중에 광고없는 버전을 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비용이 지출될 수도 있다. 나는 3000원 정도로 앱을 구매했던 것 같다.) 둘째는, 요즘의 핸드폰 카메라의 화질이 상..
알고 간 건 아니다. 발길 닿는 곳으로 가는 여행 중, 마침 시장기가 돌 때 그 앞을 지나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창 밖으로 강열하게 뿜어내는 불향의 유혹을 차마 뿌리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건물은 신기할 정도의 부자연스러운 구조였다. 앞에서 보면 꽤 폭이 있어보이지만 건물의 깊이는 3미터가 채 되어 보이지 않는 기다란 형태였고, 따라서 테이블도 4개정도 밖에 안되는 미니 중식당이었다. 메뉴판을 훑었다. 메뉴판을 보면 그 집 주인장의 대략적인 전략과 추구하는 방향이 보이는데, 나는 그런 것을 읽어내는 것에 다소 재미를 느끼고 있다. 메뉴는 가장 상단에 있는 고기홍짬뽕과 해물백짬뽕, 그리고 중식당에서는 반드시 맛봐야하는 짜장면 이렇게 선택을 했다. 아쉽게도 짜장면은 사진이 없다. 사진을 찍기 전에 여러 명..
워낙 밑바닥 코딩을 하다보니, 생성된 바이너리를 정말 맨땅에 부딪히는 느낌으로 까봐야할 때가 종종 있다. 이 경우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xxd 명령이다. 제일 간단한 사용방법으로 'xxd 파일이름' 을 입력하면 그 파일을 hexa모드로 덤프해서 출력한다. 폭이 좁아 보기 불편한 경우에는 -c 컬럼수 옵션을 추가하여 컬럼 수를 변경할 수 있다. (입력하지 않으면 default 16) xxd명령은 vi에디터에서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우선 편집하고 싶은 바이너리 파일을 vi로 연다. 파일을 열면 알수없는 암호코드같은 문자열로 인하여 알아볼 수 없는 화면이 나타난다. 다른 자료에는 hexadump모드로 열기 위해 vi에 -b (binary)옵션을 줘야하는 것으로 설명하는데 굳이 -b 옵션을 주지 않아도 ..